안녕하세요 Jaykim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사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한다는 구글의 수익형 광고 플랫폼,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및 티스토리 연동 방법에 대해서 다뤄보려합니다.
저는 애드센스 신청하고 거절없이 바로 승인되었기 때문에 최소한의 내용으로 간략하게 승인 조건을 말씀드릴게요.
먼저, 인터넷 상에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선, 글이 2000자를 넘어야 한다, 블로그 개설된 뒤 1달이 되야 한다 등등 다양한 의견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애드센스 승인이 구글의 고유한 알고리즘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드센스 담당자가 있긴 하겠지만, 일일이 블로그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하고 승인을 해주는 건 아닐테고, 자체 시스템이 블로그를 나름 분석해서 승인을 해주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걸 일일이 다 보고 승인하려면,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 같지도 않고요..그러기 때문에 사람마다 말하는 승인 조건도 다 다르고, 신규 유저입장에선 오히려 헷갈릴 수도 있더라고요.
추가) 이전에 제 글을(4.6 작성) 보시면, 처음 애드센스 검토를 신청했을때 코로나19로 검토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회신이 왔었습니다.
관련 글 링크: 구글 애드센스 신청결과 후기(코로나19) https://inningeater87.tistory.com/18
저도 이메일을 받자마자 계속 재신청을 눌렀지만 계속 같은 이유로(코로나19) 승인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4월 18~19일 쯤 아무생각없이 재신청을 했는데 2~3일 뒤에 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
최초 신청 했을 때와 블로그 상태가 크게 달라 지지 않은 걸로 봐서는, 이제 구글에서 검토를 서서히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거 분들도 조금만 기다리시면, 애드센스 검토 결과를 받아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이팅!
(본 글에 이어서.....)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애드센스 승인 당시 제 블로그의 상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블로그 유지기간 : 1달이 조금 넘지 않음.
- 게시글 수 : 16~18개
- 평균 게시글자 수 : 약 2,000자
- 사진 첨부유무 : 글당 평균 4~5장 삽입(아예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글도 2~3개 있음)
다양한 블로거들의 글을 종합해보면, 블로그의 품질을 중요하게 보는 듯 합니다.
즉, 애드센스에서는 광고만 올리려고 대충 만드는 블로그는 거절될 확률이 높다는 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에도, 단순히 광고수익이 목적이 아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블로그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서 만들어간다면 애드센스 승인은 별다른 이유가 없지 않는 한, 거절당하는 일이 적을 거라 생각합니다.
추가) 어느 글에서 보니, Ctrl+c, Ctrl+v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맞춤법 검사때문에 다른 페이지에서 글을 써놓고 복붙해서 글을 업로드 했습니다. 이 부분은 크게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승인 조건에 관련된 내용이고요.
그럼 승인이 되었다면, 실제 광고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띄우기 위해선 어떤 절차를 통해야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지 않아서 조금 헷갈렸습니다. 잘만
따라하시면, 이제 내 블로그에도 광고가 나타납니다!
먼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애드센스 신청 및 승인
2. 애드센스 광고코드를 티스토리(HTML 편집 내) 복붙
3. 티스토리 애드센스 플러그인(반응형, 모바일, 웹) 설정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몇 일이 지나면 다음과 같이 승인 이메일이 옵니다.
사진에선 짤렸는데 밑에 "내 광고로 이동" 버튼을 눌러 애드센스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우측 하단 펜 모양(수정)을 눌러주세요.
여기서 코드 가져오기를 눌러주세요.
코드 복사를 눌러주시고, 티스토리 HTML 편집창으로 들어갑니다 (블로그관리-꾸미기-스킨편집-HTML편집)
여기서 중요! 아마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셨다면, 코드가 이미 입력이 되있을 겁니다.
왜냐면 이 코드를 입력해야 애드센스쪽에서 블로그를 심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애드센스 설명에는 이미 코드가 들어가있으면 디시 복붙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되있지만, 몇 일을 기다려도 자동으로 광고가 뜨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어려운 것도 아니니, 애드센스 코드를 복사해서 기존에 입력되있던 코드를 대체해줍니다.
이제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코드를 입력했으면,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광고 단위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즉, 블로그에 광고를 띄울 거라고 했는데(HTML 코드 입력), 이제 어디에 어떤 크기로 띄울 건지를 설정하는 단계입니다.
다시 애드센스 페이지로 돌아가서, 좌측 메뉴 광고-개요-광고 단위 기준으로 들어갑니다.
신규 광고 단위 만들기-디스플레이 광고를 눌러줍니다.
좌측 상단의 광고 단위 이름을 입력하고, 광고 형태(사각, 수평, 수직) 및 크기(반응, 고정)를 설정하고 만들기를 클릭.
여기서 광고 형태는 말그대로 광고가 나타나는 모양이고, 반응형 크기는 광고 크기가 각자의 블로그에 맞춰 자동으로 설정되는 것이고, 고정형은 광고창 크기를 내가 강제로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본인 블로그에 광고를 3개 띄울려면, 이 광고 단위를 3개 만들어줘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광고단위 1개당 광고 1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들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새로운 광고단위가 생성되고, 또 코드가 나옵니다. 일단, 아래 코드를 복사를 합니다.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관리-플러그인에 접속. 이제 페이지 내 광고를 띄울 위치를 설정합니다.
현재 티스토리에서 지원하는 구글 애드센스 플러그인은 총 3개(PC, 모바일, 반응형) 입니다.
저는 3개 다 사용 중입니다. PC와 반응형은 클릭하여, 광고형태 선택하고, 아까 위에서 복사한 코드를 붙여넣으면 완료고요.
구글 애드센스(모바일) 플러그인은 크기가 정해져있어서, 애드센스 페이지 광고단위 만들기에서 '고정형'으로 크기를 고정시켜주고,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어줘야 합니다. 여기서 복붙하는 코드는 아까 HTML 편집기에 입력했던 코드가 아니라, 애드센스 광고단위 코드라는거! 꼭 기억해주세요.
이렇게 설정을 완료하고 조금 지나면, 내 블로그에 광고가 제대로 삽입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조회수만 올리면 되겠네요...ㅎㅎ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버튼 눌러주시고, 궁금한 점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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